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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노상강도 [THE HIGHWAYMAN] 보조임무 Cyberpunk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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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사진이 있는데 어떤 젊은 놈이 차고에서 찍은 거야... 사람 여럿 울렸을 상인데? 컴퓨터에 있는 이메일 발신자는 제임스라는 놈이야... 천재가 아니어도 누군지 알 수 있겠지.
이 로미오 같은 친구를 찾아보는 게 좋을지도 몰라... 특히 재팬타운에서.
사진을 거기서 찍은 거 같거든. 놀랄 일도 아니지... 거긴 항상 애들이 데이트하러 가는 곳이니까.
염병... 시작은 항상 그렇게 귀엽다니까. 안 그래? 근데 끝까지 그렇게 가는 경우는 드물지.
또 다른 수수께끼, 또 다른 실종 사건. 나이트 시티에서는 늘 있는 일이지.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찾는 건 경찰의 몫이었지만... 지금, 이 여자의 운명은 너한테 달려 있어.

나자레 "이츠마데"
Category
Highway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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