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Hudson 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면?
: https://www.youtube.com/user/HarryHudsonMusic
93년생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Harry Hudson입니다. 포크락과 팝 사운드를 결합한 멜로디가 일품인 가수에요.
처음에 그는 랩뿐만 아니라 Johnny Cash, Hank Williams, Kris Kristofferson, Willie Nelson 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즐겨 듣기도 했어요. 이를 통해 다양한 사운드에 영감을 얻으며 작사/작곡을 해나갔어요.
20세에 호지킨 림프종 3기 진단을 받았던 그는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는데요. 이런 경험이 음악적 영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18년 데뷔 앨범 [Yesterday’s Tomorrow Night] 가 대표적인 예였죠.
병을 완치한 후, 친구 Jaden Smith와 뉴욕으로 이사해서 "Can Cowboys Cry" 라는 단편영화를 찍는 등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ove, Dad는 데뷔 앨범 [Yesterday’s Tomorrow Night] 의 수록곡으로, 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이에요. 앨범을 발매하기 불과 몇 주 전, 그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는데요. 그래서그런지 더욱 더 특별하게만 느껴지는 곡입니다.
아버지와 사별 후, 그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어요.
"앨범의 모든 곡 중에서도 Love, Dad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특별한 곡이에요. 곡들 중에서 가장 가사를 쓰기 쉬웠으며, 가장 듣기 힘든 곡이죠.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 후, 이 곡은 제게 또다른 의미를 주게 되었죠.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저와 아버지의 행복했던 관계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노래는 먼저 떠난 아버지가 하늘에서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슬프고 외로울 때면 하늘을 쳐다보라고, 언제든 지켜볼 것이라며 말하고 있죠.
또한 자식들에게 하는 충고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말썽을 피울지라도, 사랑으로 보살펴달라고 말이죠.
가사를 알고 들으시면 참 씁쓸하고도 슬픈 곡이에요.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brudan57/221729362209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팝송의-모든-것-팝송추천-828022787588633/?ref=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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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Harry Hudson입니다. 포크락과 팝 사운드를 결합한 멜로디가 일품인 가수에요.
처음에 그는 랩뿐만 아니라 Johnny Cash, Hank Williams, Kris Kristofferson, Willie Nelson 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즐겨 듣기도 했어요. 이를 통해 다양한 사운드에 영감을 얻으며 작사/작곡을 해나갔어요.
20세에 호지킨 림프종 3기 진단을 받았던 그는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는데요. 이런 경험이 음악적 영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18년 데뷔 앨범 [Yesterday’s Tomorrow Night] 가 대표적인 예였죠.
병을 완치한 후, 친구 Jaden Smith와 뉴욕으로 이사해서 "Can Cowboys Cry" 라는 단편영화를 찍는 등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ove, Dad는 데뷔 앨범 [Yesterday’s Tomorrow Night] 의 수록곡으로, 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이에요. 앨범을 발매하기 불과 몇 주 전, 그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는데요. 그래서그런지 더욱 더 특별하게만 느껴지는 곡입니다.
아버지와 사별 후, 그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어요.
"앨범의 모든 곡 중에서도 Love, Dad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특별한 곡이에요. 곡들 중에서 가장 가사를 쓰기 쉬웠으며, 가장 듣기 힘든 곡이죠.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 후, 이 곡은 제게 또다른 의미를 주게 되었죠.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저와 아버지의 행복했던 관계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노래는 먼저 떠난 아버지가 하늘에서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슬프고 외로울 때면 하늘을 쳐다보라고, 언제든 지켜볼 것이라며 말하고 있죠.
또한 자식들에게 하는 충고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말썽을 피울지라도, 사랑으로 보살펴달라고 말이죠.
가사를 알고 들으시면 참 씁쓸하고도 슬픈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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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ie N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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